'파묘' 속 '험한 것'의 정체는 김민준…몸은 농구선수 김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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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베일에 싸여 있던 '험한 것'의 정체가 배우 김민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파묘'에 등장하는 정체 미상의 존재 '험한 것'을 연기한 배우들과 성우 캐스팅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재현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험한 것'의 연기를 소화할 배우를 찾던 중 우연히 배우 김민준을 만나게 됐고, 보자마자 "저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들어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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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베일에 싸여 있던 '험한 것'의 정체가 배우 김민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파묘'에 등장하는 정체 미상의 존재 '험한 것'을 연기한 배우들과 성우 캐스팅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재현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험한 것'의 연기를 소화할 배우를 찾던 중 우연히 배우 김민준을 만나게 됐고, 보자마자 "저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들어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8척에 달하는 '험한 것'의 큰 키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에서 역대 두 번째 최장신 기록을 가진 전직 농구선수 김병오를 섭외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존재를 완성했다. 김병오의 키는 220.8㎝다.
김민준과 김병오는 '험한 것'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최소 5시간씩 특수분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험한 것'의 오싹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일본어 대사와 괴기스러운 목소리는 각각 일본 성우 코야마 리키야와 한국 성우 최낙윤이 맡았다. 코야마 리키야는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캐릭터 '모리 코고로'의 성우로 알려져 있으며 최낙윤은 최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채치수를 연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배우 김고은,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 등이 호흡을 맞췄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누적 관객 수 624만명을 돌파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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