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외제차 사고 피해→가해자 보살폈다 “너무 무서웠는데, 천사인 줄” 미담 확산

이슬기 2024. 3. 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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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면서 "처음엔 그냥 너무 예쁜 일반인인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어. 너무 예쁨"이라고 함은정에게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A씨는 "처음에는 그냥 예쁜 일반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너무 예쁘다"고 함은정의 실물 후기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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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마스크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나 제주도에서 은정 실제로 봤다"라며 2020년 경험을 털어놓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혼자 제주도에 카페 갔다가 내가 주차되어 있는 차를 사고냈어. 은정님 차를.."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외제차 오픈카 사고내서 혼자 있고 해서 계속 울고 너무 무서웠는데 이것도 인연이라고 밥 사준다고 했다"며 함은정의 행동을 이야기했다.

또한 A씨는 "차 반납해야 되는데 운전 못하겠다고 했더니 대리기사 불러준다 하고.."라며 "보험 부르고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사주고 갖고 있는 거라면서 과자도 주고 너무 친절하고 천사인줄.."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엔 그냥 너무 예쁜 일반인인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어. 너무 예쁨"이라고 함은정에게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A씨는 "처음에는 그냥 예쁜 일반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너무 예쁘다"고 함은정의 실물 후기도 덧붙였다.

한편 함은정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온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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