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눈치보는 딸 “엄마 표현 안 하고 화내기만” 눈물 뚝뚝 (금쪽상담소)

장예솔 2024. 3. 6. 0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정숙' 10기 정숙으로 알려진 최명은이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3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돌싱 워킹맘 최명은의 고민이 공개됐다.

모든 과정을 지켜본 오은영은 최명은이 '빨리빨리' 엄마라고 진단했다.

오은영은 "말의 속도가 빠르다. 아이한테 지시하는 내용도 다른 주제로 빨리 바뀐다. 엄마의 판단 속도 역시 너무 빠르다"며 최명은의 급한 성격을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나는 정숙' 10기 정숙으로 알려진 최명은이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3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돌싱 워킹맘 최명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최명은은 13살 딸 세과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최명은은 등교 시간에 늦을까 봐 "일어나라. 머리 감고 옷 입고 밥 먹어라"며 잔소리 폭격을 날렸고, 세인은 최명은의 쉴 새 없는 지시에 한숨을 쉬었다.

모든 과정을 지켜본 오은영은 최명은이 '빨리빨리' 엄마라고 진단했다. 오은영은 "말의 속도가 빠르다. 아이한테 지시하는 내용도 다른 주제로 빨리 바뀐다. 엄마의 판단 속도 역시 너무 빠르다"며 최명은의 급한 성격을 지적했다.

세인은 '엄마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무뚝뚝하다"고 눈물을 흘려 최명은을 당황케 했다. 세인은 "엄마가 표현은 안 해주고 화내기만 한다. 화났으면 조금 이따 얘기하자고 하든가. 우울하면 엄마 혼자 있고 싶다고 얘기해주면 되는데 얘기를 안 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가 기분 좋을 때도 제가 엄마한테 놀자고 하면 갑자기 확 짜증 낸다. 엄마가 화났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엄마의 눈빛이 무서우면 눈치를 본다"며 "엄마랑 동물원 가서 놀고 싶다. 동물원 구경하고 나들이하고 김밥도 먹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