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이해인 향한 선넘는 막말에 “자존감 낮은 사람들 신경 안 써” (커플팰리스)

Mnet ‘커플팰리스’ 캡처

Mnet ‘커플팰리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커플팰리스' 이정성이 이해인을 향한 편견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3월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팰리스 위크'에 입소한 싱글남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커플존에 입성한 임대업자 이정성과 크리에이터 이해인은 하나뿐인 청첩장을 완성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갖춰 입고 화보 촬영까지 마친 이정성과 이해인은 "기분이 오묘했다. 드레스를 입고 청첩장을 찍는 건 생애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 "결혼식이 이런 느낌이구나. 여기 와서 점점 실감하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정성의 룸메이트 김한석은 "남의 얘기 전달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너무 짓궂은 농담들을 하더라"며 섹슈얼한 콘셉트로 방송 활동 중인 이해인과 커플을 맺은 이정성에게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정성 역시 그런 반응을 몰랐던 건 아니었다. 다른 남성 출연자들은 이정성이 듣는 앞에서 "이해인 출연 목적은 빌드업", "섹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출연한 것"이라고 의심했던 바.

이에 이정성은 "그런 뒷얘기는 멘탈적으로 상관없다. 원래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며 "사람들의 편견을 신경 쓰지 않는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부분에서 멋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진심으로 다가갈 생각이고 앞으로도 계속 쭉 그럴 생각이다"고 이해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할 것을 예고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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