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운 기분” 유미라, 청첩장 만든 ♥신동우 잊고 메기男과 데이트 (커플팰리스)

장예솔 2024. 3. 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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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유미라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커플존에 입성한 신동우와 유미라는 웨딩 사진과 청첩장 제작에 들어갔다.

그때 싱글존에서 유미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유미라는 "바람피우다 걸린 기분"이라며 신동우와 박진우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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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커플팰리스’ 캡처
Mnet ‘커플팰리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커플팰리스' 유미라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팰리스 위크'에 입소한 싱글남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커플존에 입성한 신동우와 유미라는 웨딩 사진과 청첩장 제작에 들어갔다. 유미라는 이름을 활용한 삼행시와 귀여운 그림으로 청첩장 내용을 완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우는 "미라가 손재주가 좋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때 싱글존에서 유미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주인공은 팰리스 위크에 추가 입소한 S대 출신 변호사 박진우. 유미라는 "싱글존에도 다른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냐"고 물었고, 박진우는 "저는 유미라 씨 보러 왔다"며 플러팅을 선보였다.

박진우의 직진 면모는 프로필을 교환하면서도 계속됐다. 유미라 역시 마음이 열린 듯 차가 없다는 박진우를 향해 "만나게 되면 제가 모시러 가겠다"고 말하기도.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무슨 저런 말을 하냐"며 신동우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데이트를 마친 유미라는 "이렇게 연애하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날 이렇게 표현하고 예뻐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죄송하지만 동우 님은 잠깐 잊었다"면서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직진이냐. 어떻게 메기도 저런 메기를 데리고 왔냐. 물을 다 흐려놓는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유미라는 룸메이트 조민희에게 "솔직히 지금 내가 나가서 연애를 하면 두 번째(박진우)랑 할 거다. 그게 걱정이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유미라는 "바람피우다 걸린 기분"이라며 신동우와 박진우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연애하기 좋은 남자와 결혼하기 좋은 남자가 따로 있다"며 유미라의 마음을 이해했다. 유세윤이 "진우 씨와 연애를 하고 싶다는 건 동우 씨와 결혼하겠다는 반증 아니냐"고 묻자 김종국은 "메기들의 직진이 장난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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