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하고 호주여행, 전남편도 같이 가” 돌싱포맨 깜짝

유경상 2024. 3. 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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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이혼 후 전남편과 함께 여행갔다는 고백에 돌싱포맨이 깜짝 놀랐다.

3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은혜, 미나, 박군 출연이 예고됐다.

박은혜는 "돌싱이 됐다. 헤어지고 얼마 안 돼 호주 여행을 갔는데 다 같이 갔다"며 전남편과 이혼 후 여행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미나는 "남편이 병간호는 못 해줘도 묘지는 찾아가겠지"라고 말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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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박은혜가 이혼 후 전남편과 함께 여행갔다는 고백에 돌싱포맨이 깜짝 놀랐다.

3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은혜, 미나, 박군 출연이 예고됐다.

탁재훈은 박은혜 출연에 “나왔을 때 너무 예뻐 아무 말 못했다. 왕조현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박은혜는 “돌싱이 됐다. 헤어지고 얼마 안 돼 호주 여행을 갔는데 다 같이 갔다”며 전남편과 이혼 후 여행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나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첫 만남부터 뜨거웠다며 “첫 만남에 허리를 감싸더라. 민증을 보니까 89년생이더라”고 말했다. 또 미나는 “남편이 병간호는 못 해줘도 묘지는 찾아가겠지”라고 말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박군은 8세 연상 아내 한영에게 밥상머리 교육을 받는다며 “말 많이 하지 마라 방송할 때. 군대 이야기 절대 하지 말고. 누구 정신교육 해줄 사람이 없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집에서 계속 정신교육 받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이 “30년 동안 들을 수 있냐”고 묻자 박군은 “소주 한 잔 먹고 가겠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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