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준호♥김지민 축의금 2백? “결혼 못할 것 같아서”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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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김준호 김지민 결혼 축의금으로 2백만 원을 말했다.

탁재훈이 "그럼 몇 혼까지 하고 싶냐"고 묻자 김수로는 "안 하고 싶다"며 "지금 와이프하고만" 결혼하고 싶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수로는 "형 빨리 재혼해라. 내가 갈게"라며 탁재훈 재혼을 기원했다.

김수로가 "천만 원 할 거면서"라며 탁재훈의 말이 농담이라 꼬집자 탁재훈은 "얘들에게 2백 한다고 하고 뒤로"라며 "나는 (결혼) 안 할 것 같아서 이런 말을 하는 거다"고 끝까지 농담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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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김준호 김지민 결혼 축의금으로 2백만 원을 말했다.

3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함께 우정을 시험했다.

이상민이 “절친이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면 몇 번까지 축의금을 낼 수 있냐”고 묻자 탁재훈은 “재혼까지는 인정”이라고 답했다. 김수로는 “개인적으로 다 낸다. 삼혼을 하든 사혼을 하든”이라고 답했다.

탁재훈이 “그럼 몇 혼까지 하고 싶냐”고 묻자 김수로는 “안 하고 싶다”며 “지금 와이프하고만” 결혼하고 싶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탁재훈은 “그래 뭐 잘 살아라. 더럽게 행복한 척하고 있다”고 못마땅해 했다. 김수로는 “형 빨리 재혼해라. 내가 갈게”라며 탁재훈 재혼을 기원했다.

이상민은 김수로가 두둑한 축의금 봉투를 들고 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고 김수로는 당시 누구 결혼식이었냐는 질문에 “유재석, 강호동, 장동건 두둑한 친구들이 있는데”라며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김준호는 “형들은 내가 결혼하면 얼마씩 할 거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결혼하시게요? 미처 준비를 못했는데”라고 농담했다. 이상민이 “우리가 회의를 하겠죠”라고 하자 탁재훈은 “팀으로 할까”라며 “진짜 축하하는 의미로 기도”라고 계속 농담했다.

김수로가 “천만 원 할 거면서”라며 탁재훈의 말이 농담이라 꼬집자 탁재훈은 “얘들에게 2백 한다고 하고 뒤로”라며 “나는 (결혼) 안 할 것 같아서 이런 말을 하는 거다”고 끝까지 농담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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