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김준호 子 은우 배려에 놀라, 가정교육 잘 받아” 감동 (슈돌)

유경상 2024. 3. 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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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이 김준호 아들 은우를 직접 만나 감동 받았다.

3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선수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 형제의 집으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찾아왔다.

김준호는 "은우가 만들었다"며 김호영이 좋아하는 김부각을 대접했다.

이후 김호영이 동화책을 읽자 은우는 "끝"이라며 동화책 읽기를 중단 "정우 잔다. 아빠도 코 잔다"며 부친 김준호와 동생 정우가 잠들었기 때문에 조용히 놀아야 한다고 또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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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호영이 김준호 아들 은우를 직접 만나 감동 받았다.

3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선수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 형제의 집으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찾아왔다.

김호영은 은우 찐팬으로 알려진 상황. 선물을 한 가득 안고 은우를 만나기 위해 김준호의 집으로 찾아갔다. 김호영은 은우가 좋아하는 딸기 옷을 입고 찾아왔지만 은우는 김호영의 텐션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은우가 만들었다”며 김호영이 좋아하는 김부각을 대접했다. 김호영은 은우가 좋아하는 딸기로 만든 케이크를 선물로 가져왔다. 은우는 낯을 가리다가 곧 김호영의 장난에 웃음을 터트리며 말문을 열었다.

김호영은 은우의 옷도 선물하며 “삼촌이 패셔니스타”라고 어필했다. 김호영은 선글라스, 베레모까지 다양한 소품도 준비했고 평소 모자를 싫어하던 은우는 “모자 씌워주세요”라며 스스로 모자와 선글라스를 소화하고 거울을 보며 만족하는 모습으로 귀여움 폭발했다.

이어 김호영은 은우에게 동화책도 읽어주려 했지만 은우는 큰일을 봤다며 김호영에게 안기길 거부했다. 김호영은 “오라고 했더니 응아해서 안 된다고. 그런 배려에 놀랐다.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고 생각했다”고 감격했다.

이후 김호영이 동화책을 읽자 은우는 “끝”이라며 동화책 읽기를 중단 “정우 잔다. 아빠도 코 잔다”며 부친 김준호와 동생 정우가 잠들었기 때문에 조용히 놀아야 한다고 또 배려했다. 소유진도 “은우 최고”라며 감격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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