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실내 시즌 마치고 귀국…“금메달 목표로 파리올림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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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다. 대회만큼 좋은 연습은 없다. 앞으로 대회를 뛰면서 컨디션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이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2024년 실내 시즌을 마무리한 뒤 두 달 동안의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우상혁은 유럽전지훈련에 이어 올해 실내 시즌에서 4개 대회에 출전했다.
우상혁은 이번 유럽전지훈련과 실내대회를 통해 강한 자극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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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2024년 실내 시즌을 마무리한 뒤 두 달 동안의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우상혁은 유럽전지훈련에 이어 올해 실내 시즌에서 4개 대회에 출전했다. 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 대회에서 2m33으로 2위, 2월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2m32)와 21일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2m30)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실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실내선수권에서는 아쉽게 3위를 했다.
이제 우상혁은 실외에서 컨디션을 조절하며 파리올림픽을 대비한다.
우상혁은 이번 유럽전지훈련과 실내대회를 통해 강한 자극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경기 당일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메달을 딸 기록을 내야 한다. 파리올림픽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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