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첫째 딸, 연예인 될 뻔했으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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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남진이 세 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남진은 현재 둘째와 셋째 딸과 한 집에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딸들과 하루에도 몇십 번은 뽀뽀를 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남진은 '여배우 미모'로 알려진 첫째 딸에 대해 "연예인이 될 뻔했지만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남진과 둘째딸의 '아빠하고 나하고' 동반 출연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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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남진이 세 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백일섭의 절친인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남진은 현재 둘째와 셋째 딸과 한 집에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딸들과 하루에도 몇십 번은 뽀뽀를 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남진은 '여배우 미모'로 알려진 첫째 딸에 대해 "연예인이 될 뻔했지만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딸 셋 중 셋째딸과 가장 잘 통한다. 성격도, 생김새도 나랑 많이 닮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MC들이 "셋째 딸과 제일 친하냐"고 묻자 남진은 "그냥 똑같다. 큰일난다"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말다툼을 많이 하는 딸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둘째는 좀 어렵다. 아빠라도 할 얘기는 다 한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전현무는 남진과 둘째딸의 '아빠하고 나하고' 동반 출연을 추진했다. 다른 MC들 역시 동의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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