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14척 수주 추가… 1분기에 연간 수주 목표 절반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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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일주일 사이 14척의 선박 건조를 수주하며 올 1분기(1∼3월)가 끝나기 전에 연간 수주 목표치의 절반을 넘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세아니아 및 유럽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 총 1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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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일주일 사이 14척의 선박 건조를 수주하며 올 1분기(1∼3월)가 끝나기 전에 연간 수주 목표치의 절반을 넘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세아니아 및 유럽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 총 1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14척의 합산 계약 규모는 2조7218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71억6000만 달러(약 9조5000억 원) 상당인 총 58척을 수주했다. 이로써 연간 수주 목표인 135억 달러(약 18조 원)의 53%를 달성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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