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女배구 선두 탈환

김영준 기자 2024. 3. 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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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5일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1(25-20 29-31 25-19 25-17)로 이겼다. 리그 2위였던 흥국생명은 승점 73(26승 7패)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승점 73·24승 8패)을 제치고 13일 만에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승점이 같을 경우 승수가 많은 팀이 순위에서 앞선다. 흥국생명은 정규 리그 3경기, 현대건설은 4경기가 남았다. 남자부 경기에선 현대캐피탈(15승 18패)이 KB손해보험(5승 28패)을 3대0(25-14 25-22 25-19)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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