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칭찬했던 장신 우완 젤리,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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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 새로운 부상자가 나왔다.
자이언츠 구단은 6일(한국시간) 새로 공개한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우완 션 젤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경미하다고 하지만, 부상 부위가 부위인 만큼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불펜, 혹은 선발 후보로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번 부상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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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 새로운 부상자가 나왔다.
자이언츠 구단은 6일(한국시간) 새로 공개한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우완 션 젤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젤리는 지난주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검진 결과 경미한 오른 팔꿈치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경미하다고 하지만, 부상 부위가 부위인 만큼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11센티미터의 큰 키를 자랑하는 젤리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2시즌 동안 23경기 등판, 54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캠프 두 차례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 기록하고 있었다.
캠프 기간 이정후가 라이브BP에서 처음으로 상대한 동료이기도 했다.
당시 이정후는 “키가 커서 릴리스포인트도 높고 싱커가 떨어지는 각도도 컸다”며 그의 투구를 칭찬했다.
불펜, 혹은 선발 후보로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번 부상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게됐다.
한편, 앞서 동맥류 진단을 받았던 트리스탄 벡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스탠포드 메디컬센터에서 제이슨 리 박사의 집도 아래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8주간 공을 잡지 않을 예정이다.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키튼 윈은 하루 뒤 불펜 투구를 소화할 예정이다.
내야수 케이시 슈미트는 지난주 왼발목을 다쳤다. 매일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초청선수로 캠프 합류한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는 허리 부상에 발목잡힌 상태. 아직 어떤 활동도 못하고 있으며 주말쯤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피오리아(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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