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최소 300만원 터졌다"···BJ 변신한 걸그룹 출신 '이 배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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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 BJ로 데뷔한 걸그룹 출신 배우가 개인방송 4시간 만에 최소 300만원을 벌어들여 화제다.
서지수가 신입 BJ인만큼 별풍선 한개에 60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면 약 300만원을 번 셈이다.
러블리즈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배우로 활동해왔던 서지수는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그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 중에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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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 BJ로 데뷔한 걸그룹 출신 배우가 개인방송 4시간 만에 최소 300만원을 벌어들여 화제다. 뉴스의 주인공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서지수.
지난달 26일 ‘떠지수’라는 명의 채널을 개설한 서지수는 이날 개인 방송을 진행한 서지수는 4시간여의 첫 방송을 진행하면서 21만3452명과 소통했고 별풍선 5만개를 받았다. 별풍선은 개당 110원, BJ등급에 따라 개당 60~80원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서지수가 신입 BJ인만큼 별풍선 한개에 60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면 약 300만원을 번 셈이다.
러블리즈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배우로 활동해왔던 서지수는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그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 중에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또한 그는 “인터넷 방송을 본 적은 별로 없는데 편집된 게임 영상 보는 걸 좋아한다”며 “게임을 하고 싶어서 들어오게 됐다”고 출사표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의 치지직도 동시 송출할 것인지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했다.
서지수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러블리즈는 ‘Ah-Choo’, ‘지금, 우리’, ‘종소리’, ‘Destiny (나의 지구)’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서지수는 지난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에는 영화 ‘서울괴담’, 드라마 ‘모범택시 2’에 출연하는 등 본격 배우 활동에 돌입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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