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에서 ‘배우 김윤지’가 되기까지...“꼬리표 인정받는 느낌” (강심장VS)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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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에서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김윤지가 되기까지, 배우 김윤지가,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반전매력 지킬 앤 하이드'라는 주제로 강주은을 비롯해, 최근 할리우드로 진출한 김윤지, 전 야구선수 양준혁, 코미디언 이상준과 서남용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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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에서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김윤지가 되기까지, 배우 김윤지가,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반전매력 지킬 앤 하이드’라는 주제로 강주은을 비롯해, 최근 할리우드로 진출한 김윤지, 전 야구선수 양준혁, 코미디언 이상준과 서남용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출연료와 관련해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제가 8년간 가수 생활을 하면서 벌었던 돈 보다 더 크다”고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밝힌 김윤지는 한국과는 또 다른 할리우드의 대기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윤지는 “트레일러에 침대가 있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자기도 하고, 음식 같은 경우에도 원하는 음식이 없으면 요청하면 트레일러로 가져다 주신다”며 “메이크업도 다르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마사지부터 해주신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촬영이 끝나면 빨리 집으로 가지 않느냐. 저는 그동안 서둘러 숙소에 갔었는데, 저와 달리 다른 친구들은 늘 늦게 돌아가더라.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했더니, 메이크업 트레일러에서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것 뿐 아니라, 스팀타월 마사지까지 다 해주시더라.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거다. 그때부터 열심이 지우고 간다”고 털어놓았다.
할리우드가 국내 촬영장과 또 다른 부분이 있었다. 김윤지는 이와 관련해 “촬영을 하다보면 오버타임이 될 수 있지않느냐. 할리우드 같은 경우 1시간을 추가하게 되면 배우 한 명 한 명에게 동의서를 받는다. 심지어 배우 뿐만이 아닌 스태프분들의 동의까지 받으며, 동의 여부 또한 익명으로 표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줌 미팅까지 마치고,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해 달라고해서 ‘수많은 배우 중 왜 나를 선택했느냐’고 질문을 했다. 감독님 오디션 영상도 잘 봤지만, 내가 과거에 가수로 활동한 이력을 보고 큰 가산점을 주었다고 하더라”고 당시 감격했던 소감을 드러냈다.
‘NS윤지’라는 이름이 꼬리표 같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김윤지. 그는 “NS윤지라는 이름이 제 인생에 그렇게 도움이 됐던 적이 없다고 생각했고, 꼬리표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합격을 하니 제 가수 이력과 노력에 대한 댓가를 받은 느낌이어서 더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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