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참시’ 조회수 400만 소식에…“엄청 많이 나온 건가?”(비보티비)

최강희, ‘전참시’ 조회수 언급
송은이, “요새 1만 나오는 것도 힘들어”

배우 최강희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게재된 ‘원조 4차원 최강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송은이와 최강희가 한 차에 타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송은이가 최근 시작한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서 어떤 콘텐츠를 볼 수 있을지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자신이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 예를 들어 자동차 재료를 공부하고 호주에서 요리를 배운 뒤 김밥집을 운영하는 사장님과 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 밝혔다.

다양한 삶의 형태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감탄하던 최강희는 송은이에 “언니도 ‘컨텐츠랩 비보’할 줄은 꿈에도 몰랐잖아. 좋아하는 거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지”라고 언급했다. 최강희의 말에 동의한 송은이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을 궁금해는 하지만 실제로 해보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최강희의 행보를 칭찬했다. 이에 최강희는 “같이 일하면서 물어보는 게 재밌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최강희가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조회수가 400만 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엄청 많이 나온건가?”라는 최강희의 물음에 송은이는 “더 나왔으면 싶었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유튜브 조회수는 아직 1만이라는 최강희에 송은이는 “요새 1만 나오는 것도 힘들다. 구독자 수는 더 힘들다”며 그를 응원했다. “나도 내가 전참시 나오는거 5번 봤다”는 최강희의 고백에 송은이는 “전참시 2년 동안 자체 시청률 1등”이라 밝히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강희는 “너무 오랜만에 나오기도 했고 언니랑 우리 사이좋고 그런 거 보기 좋았다던데”라며 주변의 반응을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두 사람이 편히 대화를 이어가던 중 송은이는 최강희의 의상에 대해 “오늘 옷은 네 거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협찬받은 의상을 입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마친 상태임을 밝혔다. “(여배우 이미지)못 버리겠다”는 최강희에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에 대한 그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최강희는 과거와 현재 연예인의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의 등장으로 이전과 달리 꾸미지 않은 얼굴도 카메라에 담는 것이 흔해졌다고 이야기한 최강희는 자신 또한 편안한 차림과 화려한 차림을 넘나들며 촬영한다고 전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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