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비닐하우스 2동 전소…“초동대처 덕 큰불 막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 신북읍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4일 오후 11시 7분쯤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지점 바로 옆에 대형 비닐하우스 5개 동이 붙어있어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화재 현장에 출동한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번질 것을 우려해 비닐하우스 끼리 연결된 천막을 먼저 거둬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 신북읍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4일 오후 11시 7분쯤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만에 꺼졌으나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하고 이웃집 건물 외벽 10㎡가 불에 타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지점 바로 옆에 대형 비닐하우스 5개 동이 붙어있어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부모님을 도우러 온 아들 오모(47)씨는 “초동대처를 잘해주신 덕분에 큰불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재 현장에 출동한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번질 것을 우려해 비닐하우스 끼리 연결된 천막을 먼저 거둬냈다”고 했다. 박재혁·양유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지역 의대 4곳 모두 증원 신청…의대 교수들 집단삭발 등 반발 격화
- 강원 공룡선거구 ‘없던 일’ 춘천 단독분구는 ‘물거품’
- 민주 이광재 분당갑 출마선언 "안철수 실망 넘어 절망"
- 정부 “미복귀 전공의, 법·원칙 따라 망설임 없이 처분"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
- 강원 군 부대서 설 맞은 BTS…“아미에게 아미가”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등 5개 지구 재건축 재개발 가능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