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백척간두에 선 심정...내일 입장 밝힐 것"
박기완 2024. 3. 5. 23:58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백척간두에 선 심정으로 내일(6일)은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벼랑 끝까지 밀려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탈당이란 건 꿈에서도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민주당이 변화가 가능한 정당인지에 대한 판단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의원은 또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 여부 등에 대해선, 새로운 정치 비전과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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