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꿈 아이돌 아냐" NCT 태용, 데뷔 8년 만에 고백 ('보석함')

최지연 2024. 3. 5.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CT의 태용이 원래 아이돌이 꿈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석천이랑 태용이랑 무슨 사이? NCT 태용,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석천이 "언제부터 잘생겼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태용은 "거짓말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아직도 연습할 때 거울을 잘 못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화면

[OSEN=최지연 기자] 그룹 NCT의 태용이 원래 아이돌이 꿈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석천이랑 태용이랑 무슨 사이? NCT 태용,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석천이 "언제부터 잘생겼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태용은 "거짓말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아직도 연습할 때 거울을 잘 못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석천은 "너무 빛나서?"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태용은 조금 웃은 뒤 "연습생 때 사춘기가 좀 세게 왔다. '얼굴로 데뷔했다'는 말을 듣기가 싫어서 '이건 내가 신경쓸 게 아니야'라며 외모 관리를 피했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화면

그런 뒤 오로지 연습에만 매진했다는 태용. 그는 "아직도 외모 칭찬받는 건 좀 쑥스럽다"고 무릎을 모았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성격상 원래 꿈이 아이돌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고 추측했다.

이를 들은 태용은 "아예 생각도 못 했었다. 소방관도 되고 싶었다"며 "뭐가 됐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 2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TAP’(탭)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 태용’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 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