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선박 승선 중 바다에 빠진 50대 구조…생명 지장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후 5시51분께 전남 여수시 인근 해상에서 50대 익수자가 해경에 구조됐다.
이날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사고현장으로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바다에 떠있는 익수자 A(53)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사천해경은 "육지와 다르게 너울이 발생하는 해상 위에서는 이동 시 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오후 5시51분께 전남 여수시 인근 해상에서 50대 익수자가 해경에 구조됐다.
이날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사고현장으로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바다에 떠있는 익수자 A(53)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이날 A씨는 정박중인 선박에 승선하다 발을 헛디디며 바다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은 “육지와 다르게 너울이 발생하는 해상 위에서는 이동 시 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법 도박' 이진호, 돈 빌려준 이수근과 투샷 포착
- 추성훈, 학폭 피해자였다…"선생님에게 구타 당해"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4억원 람보르기니 '쾅' 들이받은 아반떼…"중앙선 침범했다" 목격담 속출
- '이런 모습 처음'…오타니, 다저스 우승날 日 취재진 노려본 이유
- 비♥김태희 강남 빌딩, 3년 만에 920억→1400억대
- 인도 또 '발칵'…괴한 8명, 남편과 걷던 19세 아내 집단성폭행
- "일본인 패주고 싶다"…서대문형무소 찾은 日 여배우 분노했지만, 결국
- 김승수, ♥양정아와 진짜 사귀나? "집에서 양정아 생각만 4시간"
- 15년간 이웃 돈 300억 가로챈 마포 고깃집 사장…2심 형량은?[죄와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