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조국 "힘 합쳐야"

YTN 입력 2024. 3. 5. 23:00 수정 2024. 3. 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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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진수희 前 국회의원, 박창환 前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짚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진수희 전 의원, 박창환 전 장안대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선거 연대가 이루어질까요? 오늘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공개 만남, 이 대표가 여의도에 입성한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두 분의 만남 보고 오셨는데요. 조국 대표가 상견례차 이재명 대표를 예방한 자리였습니다. 한목소리로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고 같이 승리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까지 나온 상황인데. 사실 그런데 민주당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국 신당하고 거리를 두는 분위기도 읽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오늘 두 사람의 발언을 들어보면 함께 승리해야 된다, 연대해야 윤석열의 강을 건넌다, 이런 얘기가 나온 걸 봤을 때 분위기가 바뀐 겁니까? 연대 가능성 있어 보입니까?

[박창환]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실은 양당의 필요성이 맞아떨어졌다 이렇게 봐야 되는데 이재명 대표로서는 공천 파동으로 인해서 정권심판론의 불길이 좀 약화됐거든요. 이걸 어떻게든 되살려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특히나 민주당 지지층이 이런 공천 파동으로 인해서 지지층이 분화됐어요. 상당수가 또 조국혁신당 지지로 돌아서는 이런 부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지지층의 결집을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게 본다면 조국혁신당과의 관계 이런 부분들을 정권심판론이라고 하는 대의에 넣는 것 이런 것들이 지금 민주당으로서는 지지층 결집의 최우선 과제다 이렇게 본 것 같습니다.

조국혁신당으로서도 사실 최근에 놀라운 조국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지지세가 커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좀 더 확장성을 갖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 들어온 지지층, 지지율을 묶어두고 싶어 하는, 이런 걸 통해서 지역구는 민주당에게, 비례는 조국혁신당에게 이런 것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다 보니까 양측의 필요성이 맞아 떨어진 그런 만남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공천 파동으로 상황이 좀 달라졌고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상황에서의 오늘 만남이었다 이렇게 보셨는데 민주당 내에서 지금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정권심판론 강화에 도움이 될 거다 이런 기대도 있고요. 반면에 또 조국의 강에 다시 빠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동시에 나오는 상황인데요. 어쨌든 오늘 보면 같이 협력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는데 협력을 만약에 한다면, 연대를 한다고 한다면 어떤 형태가 될까요?

[진수희]

박 교수님께서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이 처음 조국신당이 창당 선언을 했을 때 선을 바로 그었잖아요. 그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이유가 최근에 공천 파동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지지율이 뒤바뀌는 이런... 말하자면 위기에 빠진 건데. 그러면서 생각이 굉장히 달라진 것 같은데 과연 그렇다고 조국혁신당과 연대를 어떤 방향으로, 어떤 모습으로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금 아마 굉장히 계산과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실은 애초에 선을 확 그었을 때 조국의 강을 이미 건넜는데 다시 허우적거릴 수 없네, 이런 얘기할 때만 해도 이런 부분을 염두에 뒀을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이냐 하면 몇 년 전에 조국 사태 터졌을 때 사실은 보수 지지층은 말할 것도 없지만 가운데 있는 중도층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하고 돌아선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원인이 됐던 입시 비리나 이런 것들이 중도층의 마음을 굉장히 상하게 했었기 때문에 공정이라는 키워드. 그랬기 때문에 그때 실망했었을 중도층 유권자들을 생각한다면 민주당이 그렇게 쉽게 조국혁신당이랑 연대를 한다든가 손을 잡기에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과연 중도 무당층 이 유권자들이 지금 정권심판 쪽에 손을 들면서 두 당이 연대한다 해도 지지를 해 줄 것이냐, 아니면 조국 사태 때 그걸 떠올리면서 나는 정권심판은 원하지만 조국혁신당과 손을 잡고 하는 건 원하지 않는다 이런 쪽으로 표심이 움직일지 그걸 봐가면서 아마 연대 방향이나 방식이나 이런 걸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지금 상당히 복잡한 계산을 하고 있을 상황일 것 같다. 두 사람, 민주당 진영에서 오랜 기간 같이 있기는 했는데 뭔가 함께했었던 인연을 찾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인데. 다만 두 분이 검찰 수사를 굉장히 오래 받다 보니까 검찰총장 출신의 윤석열 대통령을 정적으로 삼고 있다, 이 부분은 공통분모인데. 두 사람이 연대한다면 정치적 궁합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일단은 역할 분담은 확실하게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아까 인터뷰 영상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조국 대표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말, 예를 들어서 윤석열 정부의 임기를 빨리 끝내겠다,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격들 이런 부분들을, 즉 소위 말하면 공격 정당의 이미지를 가지고 직설적이고 직접적인 소위 말하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는 거예요. 반면에 민주당은 대중정당으로서 또 수권정당으로서 그런 얘기를 쉽게 할 수는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나눠서 역할분담을 하자, 이 얘기는 어떻게 보면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토마토인가요.

거기 최근 여론조사 보니까 20%가 넘는 그런 조사도 나왔죠.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을 고착을 시켜서 가겠다는 건데. 저는 그런 정도의 너프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대하겠다고 하는 건 사실 얘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선거는 결국은 중도층을 노린 거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정권심판론을 위해서 큰 뜻에서 함께한다고 하는 정도의 확인 차 정도이지 구체적으로 그래서 비례는 조국혁신당 찍고 이렇게는 못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의 구체적인 공조는 나오지 않을 거다. 다만 너프한 형태로 향후에 역할분담 또는 총선 국면에서의 역할분담은 오늘 자연스럽게 어떻게 이루어지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게 맞겠죠.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늘 격전지 순회 두 번째 일정으로 충북 청주를 찾았는데요. 이재명, 조국 두 사람의 연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듣고 오시겠습니다. 국민에게 단단히 해로운 결합이다, 이 얘기를 듣고 오셨는데.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오늘 새로운미래라든가 녹색정의당에서도 비판이 나온 상황입니다. 조국 전 장관, 앞서 박창환 교수님께서 짚어주셨는데. 우리 조국혁신당은 조금 민주당에서 하기 조심스러운 캠페인 같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것을 화두를 꺼내서 우리가 이쪽의 범민주진보 유권자들을 다 투표장으로 나오게 할 테니까 국민의힘은 중원으로 나가서 합리적인 보수까지 데리고 와라 이렇게 하자는 전략을 앞서 얘기했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진수희]

상호보완제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는 건데. 그러기에는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왜 민주당이 임종석 전 실장 공천 배제를 시사할 그 무렵에 명분으로 내세운 게 윤석열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은 공천에서 배제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조국 전 장관 역시 문 정권이 정권을 5년 만에 내주는 데 저는 일정하게 책임이 있다고 봐요. 그때 조국 사태 때 많은 중도층 유권자들을 등을 돌리게 한 그런 걸 보면 사실은 윤 정권이 만들어지는 데 조국 전 장관 역시 저는 역할을, 책임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보면 왜 임종석 전 실장은 공천까지 배제하면서 조국 전 장관이 만든 조국혁신당하고는 손을 잡느냐. 어떻게 보면 자가당착적인 자기모순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 걸 과연 유권자들이 특히 중도에 있는 유권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래서 조국혁신당하고 민주당이 손을 잡건 연대를 하건 안 하건 이게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득표에는 전혀 영향을 줄 것 같지 않고요. 반여권의 지지자들의 표를 나누어 먹는 정도, 그런 거기 때문에 연대를 하든 안 하든 그게 국민의힘 득표에는 그렇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앵커]

같은 진영 내에서의 표를 누가 많이 가져가느냐, 파이의 차이인 거지.

[진수희]

그렇죠.

[박창환]

이 부분은 민주당으로서는 불가피하지만 의미 있는 부분입니다. 공천 파동으로 인해서 소위 실망한 지지층들이 많아요. 뿐만 아니라 특히나 과거에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했던 지지층 하지만 이재명 대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층 이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상처를 입었는데 이 층들이 대거 조국혁신당 쪽으로 지지가 이동한 거거든요.

[앵커]

지금 말씀하셨으니까 여론조사 바로 보고 가겠습니다. 공천 갈등 겪으면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유의미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오늘 나온 비례대표 정당 투표 여론조사에서도 21% 이게 직전조사랑 비교해 보면 11.6% 상승한 거거든요. 어제 나온 여론조사도 그렇고요. 흐름이 굳어지는 것 같은데요.

[박창환]

그렇죠. 그런데 이게 단순하게 일회성으로 이 흐름이 나타나느냐. 아니면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갈 수 있느냐 이게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더불어민주연합같이 위성정당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지금 민주당에 속해서 민주당이 공천할 수 있는 의석수가 3~5석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사실상 시민단체라든지 군소정당에 배려하는 의석수가 훨씬 많거든요. 이렇게 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또 이걸 둘러싼 잡음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지역구 공천도 지금 이 잡음이 났는데 비례도 잡음이 나면 보기 답답하거든요. 그런데 조국혁신당은 사이다 발언을 연일 쏟아내요. 그러면 그 지지가 누구로 가겠습니까?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굳어질 가능성이 꽤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민주당으로서는 일단 가장 큰 고비가 공천 파동을 어느 정도 수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분열된 지지층을 하나로 모아서 어떻게든 정권심판론의 바람을 다시 일으켜야지 그다음에 중도 확장성도 노릴 수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공천이 완료되고 공천 잡음이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는 이런 소위 말해서 정권심판론을 다시 붐업시키기 위한 그런 이벤트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가능성들이 있다고 봅니다.

[앵커]

여러 가지 이벤트들을 지켜봐야 된다. 그런데 민주당 주도의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따로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앞서 보신 것처럼 지지율이 떨어지고 조국신당 쪽으로 흡수가 되는 이런 모습이다 보니까 조국 대표는 범진보 파이가 연대하면 커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마는. 앞서 진수희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파이가 똑같다고 하면 순수 민주당 몫은 줄어드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면 민주당 속내가 굉장히 복잡할 것 같은데요.

[진수희]

그렇죠. 지금 조국 신당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잖아요.그 이유는 저는 두 가지라고 봐요. 하나는 민주당의 공천 파동, 두 번째는 민주당이 만든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인가요. 거기에 3분의 1에 해당되는 10석을 시민단체나 다른 군소정당에 할애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하고 있는 군소정당이나 단체들의 면면이 정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의 눈으로 봐도 정체성이 의심되는 그런 단체나 정당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과 우려를 갖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러던 차에 조국신당이 만들어지니까 아예 그러면 편하게 지역구는 민주당 찍더라도 비례는 더불어민주연합보다는 조국신당에 주는 것도 큰 틀에서 민주당에 지지 표시하는 거다, 이런 판단을 하기 때문에 조국신당 쪽으로 지지율이 확 쏠린 현상이 있지 않은가.

[앵커]

통합진보당의 후진 진보당이 여기 들어간 것도 있고 그리고 용혜인 의원이 주도한 새진보연합, 용혜인 의원도 오늘 보니까 비례로 신청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비례로 두 번 그러면 공천받게 될 수 있는 상황인데 이런 부분들이 다 영향을 미쳤을 거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진수희]

영향을 아무래도 미치죠. 미치고 그분들이... 사실은 용혜인 의원 제가 구체적으로 특정인을 이렇게 얘기해서 좀 안됐긴 합니다마는 지난번 4년 전에 총선을 통해서도 민주당에 죄송한 표현입니다마는 기생하다시피 해서 배지를 한번 달았었죠.

[앵커]

더불어시민당으로 했다가...

[진수희]

그러면 저는 기본소득당 대표라고 하는데 기본소득에 대해서 용혜인 의원이 무슨 국회에서의 역할을 했는지, 주장을 했는지, 법안을 냈는지 그런 기억이 없기 때문에 그런 용혜인 의원이 다시 민주당의 비례정당에 기생해서 두 번째 비례대표가 된다는 거, 이게 과연 민주당 이미지에 도움이 될지. 저는 그걸 민주당 지지층도 불안해하고 우려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지가 조국신당으로 옮겨가는 게 아닐까 그런 판단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민주당의 임종석 전 실장 공천까지 지금 다 마무리가 된 상황이라 앞으로 이 지지율 흐름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고요.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 공천 과정을 두고 사천 논란이 불거진 상황입니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공식 직함은 배우자실 부실장 이걸 맡아서 일을 했던 게 발단인데. 여당에서는 사천의 끝판왕이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야당에서는 가짜뉴스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어떻게 된 겁니까?

[박창환]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 같은 경우에 김혜경 여사하고 면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대선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무슨 얘기냐 하면 대선캠프가 꾸려지면 그 캠프 내에서 소위 말해서 후보 수행팀도 있고 여러 팀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중에 소위 말하면 배우자팀이 있는 거죠. 그 배우자팀에 소속된 거예요. 그래서 배우자도 선거운동을 하니까 일정이라든지 동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관리했던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이번에 공천을 받으니까 보니까 배우자실 부실장이네 이러다 보니까 배우자실 부실장이면 수행하고 이랬던 거 아니야? 그러다 보니까 비서라고 표현한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비서 그러면 개인적으로 친분관계가 있고 이런 분들을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대선캠프에서 잠시 운동 기간 동안에 역할을 했던 분을 가지고 비서라고 표현하니까 민주당이 발끈한 겁니다. 저는 이건 너무 왜곡 표현됐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권향엽 전 비서관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에서 당직만 20년 넘게 하신 분이고요. 그다음에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친문 인사예요. 그리고 당직자입니다. 그런 분이 전남 지역에 여성 의원이 한 분도 최근에 공천받은 적이 없고 의원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성할당 30%에 의해서 된 건데. 이게 이렇게 소위 확대왜곡돼서 비판받다 보니까 민주당 측도 격앙되고 권향엽 예비후보도 결국은 나 전략공천 주지 마라, 경선하겠다 해서 결국은 경선까지 갔어요.

[앵커]

본인이 스스로 요청해서 결국 2인 경선으로 가기로 결정이 난 거죠.

[박창환]

오늘 최고위에서 그렇게 다시 의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두 가지는 지적돼야 된다고 봐요. 하나는 아무리 국민의힘에서 그동안 민주당 비판을 하면서 사천이다 뭐다 비판을 많이 했지만 권향엽 씨에 대한 이런 논란은 너무나 확대재생산됐다, 그런 측면에서 너무 나간 주장이었다고 보고요. 또 하나는 공천 과정이 과거에 이전까지 좀더 투명했다면 이 논란이 이렇게까지 번지지 않았을 텐데 그런 점에서 민주당의 대응도 조금은 조심스럽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앵커]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대표 오늘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반박에 나섰는데요. 법적 책임을 묻겠다 이런 강한 입장도 밝혔죠.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앵커] 정부, 대통령까지 모두 법적 조치해서 반드시 책임을 지게 하겠다라고 굉장히 강한 비판을 내놨는데 민주당에서도 공천을 폄훼한 한동훈 위원장 고발하겠다 이런 방침을 밝힌 상황이거든요.

[진수희]

저는 이재명 대표 저 발언이나 오늘 민주당에서 나온 국힘에 대한 비판 성명을 보면서 뭐 뀐 놈이 성낸다 이런 표현이 생각이 났어요. 무슨 말씀인가 하면 자신들이 잘못해놓고 그 화풀이를 상대당한테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저 상황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가 하면 선거 전 과정 중에서 가장 예민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과정이 공천입니다. 그런데 저는 민주당이 새로 만들어진 당도 아니고 그동안 수없이 많은 선거를 치르고 수없이 많은 공천에 대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이 공천은 왜 이렇게 세련됨이 없이, 매끄러움이 없이 되게 거칠고 투박하게 공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제가 참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 권향엽 후보만 해도 그렇습니다.

제가 현역으로 있을 때도 저분의 존재를 알 정도로 민주당에서 민주당 사무처 당직자 출신으로 굉장히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신 분이에요. 그러니까 저런 분은 민주당에서 비례대표를 줘도 아무도 문제 제기, 이의 제기를 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런 분인 걸 저도 알고 있는데. 이번에 국민의힘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어요. 부산의 동래의 서지영 후보라는 분이 국민의힘의 당직자 출신, 국장 출신이면서 용산의 대통령실에 행정관으로 있다가 나와서 지금 도전한 건데 그 서지영 후보는 부산 동래에 경선 도전하고 현역을 꺾었습니다. 꺾고 공천을 받았는데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권향엽 이 후보도 충분히 경선을 통과하면서 할 만한 능력과 이런 게 있다고 보는데.

[앵커]

관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진수희]

그런 분을 그냥 텃밭에다가 여성전략특구라고 지역 이름까지 붙여서 단수공천을 하면서 현역을 컷오프한. 그러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그 이력을 볼 때 이력이 많기는 하지만 그 이력이 도드라지게 눈에 띄었겠죠. 그러면 당연히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도 만약에 민주당이 국민의힘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빌미를 민주당 쪽에서 충분히 제공을 해놓고 이게 문제가 되니까 대표부터 나서서 당 전체가 누구누구, 대통령실까지 거명하면서 법적 조치를 한다고 하는데 이거야말로 정말 제가 보기에 어불성설이고 자신들의 실수, 치부를 감추기 위해서 더 강하게 대응을 하는 게 아닌가. 화풀이를 엄한 데 국민의힘에다가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어쨌든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 고발하겠다고 하고 여당은 한동훈 위원장 형사고발하면 무고죄 책임 물을 거다 이렇게 얘기한 상황이라 총선 다가오면서 신경전이 한층 가열되는 이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구별 민심대결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 이 부분이 가장 관심일 텐데요. 가장 주목을 받는 곳 중 하나가 명룡대전이 벌어지는 인천 계양을입니다. 저희 여론조사를 보실 텐데요.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한 건 아니고요. 하나씩 보겠습니다. 2월 4일에 인천일보, 한길리서치에서 조사한 수치를 보면 34.3:50.7. 이재명 대표가 많이 앞서가고 있죠. 그리고 2월 15일에 발표된 또 다른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을 보면 격차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3월 3일, 그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41.6:45.2. 그러면 격차가 3.6%포인트 정도 오차범위 내로 들어온 거거든요. 계양을, 진보 텃밭인데. 이 여론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이런 지지율 격차 줄어드는 게 지금 여론 추이에서는 당연히 나타날 수밖에 없죠. 일단 무엇보다도 민주당이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연일 그 모든 책임이 이재명 대표에게 있는 듯하게 언론들에서 떠들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당대표인데 나가서 지역 활동은 많이 못하잖아요. 지역 활동이 최소화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지역에서 바닥을 휩쓸고 다니고 있는 상대 후보에 비해서 지역구 국회의원 얼굴도 못 보고 나가서 좋은 얘기 듣고 있는 게 아니고 언론으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부분들은 공천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지역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어느 정도는 다시 복구가 될 거다, 그렇게 봅니다.

[앵커]

이 두 사람의 지지율이 조금 격차가 좁혀지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진수희]

물론 말씀하신 대로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거대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좁혀지기 마련인데 저 지역은 제가 보기에 인천의 계양을은 정말 민주당 텃밭 중의 텃밭이거든요. 게다가 이재명 당대표가 지금 후보로 있는 지역이 이렇게까지 좁혀진다, 이건 민주당으로서는 굉장한 위기 상황이거든요.

[앵커]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대표직도 수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원희룡 후보처럼 저렇게 활발히 뛰지는 못한다 이 점을 들어주셨는데요.

[진수희]

그런데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니, 오히려 활발하게 뛰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앞으로 그러면 이재명 대표가 저 지역에 묶여 있을 겁니까? 전국 선거운동 지원을 하거나 그래야 될 텐데 그런 걸 이유로 계속 이 지역을 등한시한다면 앞으로 계속 더 좁혀지고 이게 뒤집어져서 골든크로스인가요, 그런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의미로 들릴 수도 있는데 그거는 저는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이 계양을의 판세에 대해서 굉장히 위기의식을 가지고 특단의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이 정도면.

[앵커]

개별 지역구 저희가 한 곳을 봤는데 이게 오늘은 준비를 안 해서 수치를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정당 지지율의 흐름과도 무관치 않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 상황인데요. 국민의힘 공천 얘기도 좀 해 보겠습니다. 공천 거의 국민의힘은 막바지인데 오늘 현역들이 많이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천심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대구 달서갑, 국민의힘 텃밭 중에 텃밭인데요. 여기 옛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 유영하 변호사가 단수공천이 됐어요. 오늘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정무적 판단도 했었다 얘기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창환]

말 그대로 정무적 판단이었습니다. 언론의 잣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비난을 퍼부었던 언론의 잣대를 고스란히 다시 이번 공천에다 들이대면 이재명 대표 변호사들이 공천 받았다고 해서 사천이라고 했잖아요, 망천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위 변호사들을 공천했으면 이건 박근혜 사천입니까? 그런 측면에서 일관됐으면 좋겠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천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반면에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그런 잣대를 들이대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고요. 무엇보다도 저는 유영하 변호사 이번 공천된 거 보면서 특히 검찰 출신 정치인들이 보수의 텃밭이라고 하는 TK 민심을 사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즉 보수의 주류가 지금 TK를 장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해 왔는데 그동안에 윤석열 대통령도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하고 그랬잖아요.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봐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제는 검찰 막 나왔을 때는 공정, 정의 이런 걸 얘기했지만 이제 소위 말해서 대구 지역에 착근을 하고 보수의 중심에 뿌리를 내려가는 과정으로서 이제는 이미지 변신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측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동정론이라든지 이런 여론에 묻어가기 위한 공천이다. 이게 정무적이라면 과연 국민들은 이런 정무 판단을 어떻게 판단을 할까. 특히 지난 탄핵에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 입장에서 본다면 굉장히 씁쓸한 그런 공천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진수희]

그런데 이재명 대표 변호사들이랑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변호를 했던 그 변호사들이랑 같이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건 저는 동의하기가 어려운데. 이재명 대표는 지금 현재 재판 과정 중에 있지 않습니까? 그 재판과정 중에 돕던 변호사를 바로 공천을 준다는 건 보기에 따라서는 그거 뭐죠, 변호사비 대납. 이런 의혹으로 나중에 비화할 수도 있고 한데.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했던 변호사들, 유영하 변호사나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가지고 그걸 바로 비교하는 건 저는 맞지 않다. 충분히 저는 전 대통령과 TK 지역에서 여전히 가지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 이런 거에 대한 정무적, 소위 말하는 정무적 판단을 당연히 TK지역을 우리 텃밭으로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는 정무적 판단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앵커]

유영하 변호사 경기 군포에서 세 번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입성할 가능성이 큰 거죠?

[진수희]

지금 이 상황에서는 거의 95% 이상 배지 달았다고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95%도 좀 적은 것 같은... 당 텃밭에서 또 오늘 탈락하신 분들, 유경준, 안병길, 홍석준 이 현역 세 분도 컷오프가 됐고요. 오늘 재배치된 의원도 있는 데다 국민추천지역으로 된 지역도 있기 때문에 지금 현역들이 오늘은 꽤 많이 컷오프된 상황인데 막판에 이렇게 물갈이 작업이 본격화된 이유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예견된 상황이라고 봤죠. 사실은 TK나 텃밭에서 물갈이는 불가피합니다. 지금 민주당의 광주나 전남 지역에서의 경선을 보면 현역들이 패배를 해요. 그 이유는 교체지수가 굉장히 높아요. 뭔가 바뀌길 원하는 거죠. 이런 속성이 기본으로 있는 데다가 특히나 그동안에 현역 교체율이 국민의힘이 굉장히 낮다 보니까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맨날 똑같은 사람들, 특히나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쓴소리 한마디 못했던 사람들 고스란히 다시 공천 주는 거 아니냐, 이런 쓴소리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쌍특검 재표결 끝나고 나면 대폭적인 물갈이 또는 현역들의 교체가 있을 거라고 예상을 해 왔었는데.

[앵커]

기다렸다가 발표한 겁니까?

[박창환]

그렇죠, 결국은 쌍특검 재표결이 끝나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현역들 지금 컷오프하고 있는 거다 이렇게 봐야겠죠.

[앵커]

오늘 보수언론 출신 앵커들도 공천을 받았고요.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는 서울 서초구을 여기 단수공천이 돼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하고 대진표가 완성된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지역 현역이 박성중 의원이었는데요. 박성중 의원은 부천을로 험지 배치가 됐어요. 수도권에도 험지 재배치가 시작되는 겁니까?

[진수희]

험지 재배치가 시작됐다고 보기에는 별로 남지가 않아서 몇 군데 손꼽을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박성중 의원의 경우는 국민의힘에 그런 원칙 아닌 원칙이 있습니다. 강남 3구에는 2번 이상 3선까지 주지는 않는 그런 관행 비슷한 게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강남 3구 특히 서초 같은 경우는 비례대표 지역과 거의 비슷한 거 아니냐 이런 평가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박성중 의원은 아마 각오를 하고 계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앵커]

대진표들이 이제 속속 완성이 되는 상황인데 이 지역도 궁금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출사표를 던진 곳이죠, 경기 화성을. 여기에 국민의힘이 오늘 전략공천을 했는데요.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는 공영운 현대차 관련해서 일을 하셨던 분이고요. 이렇게 3자 구도로 경쟁이 되게 됐는데 오늘 국민의힘 공천 이거 이준석 대표 맞춤형 공천이라고 봐야 될까요?

[박창환]

그렇죠. 지금 화성을이 사실상 동탄2신도시 쪽 주된 지역이거든요. 여기 평균연령이 굉장히 낮잖아요. 젊은 분들이 많이 삽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가 내 나이보다도 젊다.

[박창환]

평균연령이 그 정도로 젊은 분들이 많이 사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타깃형 자객공천이다 이렇게 봐야겠죠. 젊은 나이의 후보를, 그것도 그 지역에 사실은 광교도 그렇고 동탄도 그렇고 삼성전자 직원들이 굉장히 많이 삽니다. 그러다 보니까 삼성 출신의 연구원을 공천을 함으로 인해서 솔직히 말하면 이준석 죽이기 공천이다, 맞춤형 공천이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준석 대표가 참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 이번에 무슨 일이 있어도 입성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인데 굉장히 지역구 출마가 장고 끝에 악수 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장고 끝에 악수가 될 수도 있다라고 했는데 혹시 당선이 될 수도 있는데 3자 구도로 치러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예측을 하고 계신지요?

[진수희]

예측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이 지역이 원래 이원욱 의원 지역구죠. 그러니까 민주당 당세가 강하다고 보여지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다음에 민주당의 공영운 후보는 영입인재시죠. 영입인재기 때문에 조금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으로 배치를 할 만큼 저 지역은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인데 또 민주당 후보 말고 다른 분들 두 분이 그걸 나누어 가져야 되는 이런 상황이어서 당선이 그렇게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마는 저는 사실은 김종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으로 가시면서 혹시 이준석 대표는 지역구 출마를 완강하게 주장을 하지만 김종인 위원장께서 꼭 들어가야 되니 비례로 강권하지 않으실까. 왜냐하면 저 개혁신당의 지속가능성은 이준석 대표가 과연 원내 입성하느냐, 안 하느냐. 그게 굉장히 중요한 거기 때문에 아마 김종인 위원장께서 그렇게 강권하지 않으실까 그랬는데. [앵커] 대구를 권하셨잖아요, 그런데.

[진수희]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하여튼 이준석 대표의 수도권 출마 의지가 그만큼 강했던 것 같습니다.

[앵커]

또 국민의힘에서는 당의 우세 지역 5곳 지금 국민추천 후보로 하겠다 얘기를 했는데 현역도 지원이 가능하기는 하더라고요. 윤곽이 조금 있으면 나오겠습니다마는 어떻게 진행이 될 것 같고 이게 흥행이 될까요?

[박창환]

현역이 지원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영입인재 또는 정치신인급의 인사들이 그 외 인사들이 이 지역에 배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공천 시스템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추천을 받고 어떤 식으로 할지는 모르겠는데 흥행을 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고요. 또 대상도 너무 적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나중에 공천 끝나고 나서 봐라, 친윤 인사 그대로 다 공천받은 거 아니냐, 현역들. 이런 이야기들에 뭔가 변화를 주기 위해서 마지막에 이벤트성 행보를 하는 건데. 중요한 건 민주당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해서 비워놓은 자리에 누가 들어가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로 참신하고 현 정부에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인사들이 만약에 여기에 들어간다고 그러면 국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을 거고 그렇지 않고 그냥 소위 말하는 얼굴마담의 정치신인을 넣는다면 또 하나의 이벤트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겠죠.

[앵커]

국민 추천은 어떻게 받아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윤곽을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어차피 짧은 기간 동안 이벤트를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흥행을 담보하려고 하면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까요?

[진수희]

그런데 흥행을 담보하기에는 지금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요. 짧으니까 말은 국민추천제인데 그 국민들이 과연 누가 될 것이냐. 그러면 결국은 정통 지지층이라든지 당원들이 추천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결국은 조금 뻔한 그런 분들이 되지 않을까. 지금 박 교수님이 얘기하신 쓴소리를 할 사람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들어가기에는 지금 이 제도 자체가 굉장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서 흥행이나 뜻밖의 인물 이게 나올 확률은 매우 적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앵커]

두 분 다 의견이 같으시네요. 발표가 나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저희가 또 전해 드리도록 하고요. 오늘 나이트포커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진수희 전 의원, 박창환 전 장안대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인천일보 한길리서치

○ 조사 기간 : 2024년 2월 1일~2일 (이틀간)

○ 표본 오차 : ±4.4%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인천 계양을 만 18세 이상 502명

○ 조사 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의뢰·조사기관 : 뉴스토마토 미디어토마토

○ 조사 기간 : 2024년 2월 13일~14일 (이틀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인천 계양을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무선 ARS

○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의뢰·조사기관 : 경인일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조사 기간 : 2024년 3월 1일~2일 (이틀간)

○ 표본 오차 : ±4.35%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인천 계양을 만 18세 이상 508명

○ 조사 방법 : ARS 무선 자동응답 조사

○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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