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독보적 기술력”…케이씨 ‘인터배터리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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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케이씨가 오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고부가가치 제품인 보헤마이트와 슈퍼파인(Super Fine), 특수 알루미나 등을 출품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파인은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 연구되는 등 향후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큰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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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케이씨가 오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고부가가치 제품인 보헤마이트와 슈퍼파인(Super Fine), 특수 알루미나 등을 출품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4’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의 공동 주최로 2013년 시작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다.
케이씨의 슈퍼파인 제품은 전기 전자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친환경 난연제다.
주로 케이블에 사용되고, 유리 강화용 필러로 디스플레이에서도 활용된다. 또 2차 전지 분야에서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첨가제이며, 방열 갭필러 및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널리 쓰인다.
슈퍼파인은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 연구되는 등 향후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큰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보헤마이트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ES) 등의 에너지 저장장치, 2차전지 분리막에 사용되는 중요 소재다. 케이씨는 이를 통해 매년 3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케이씨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상·하수처리제와 제올라이트 등의 범용 화학제품 기초 원료, 인조대리석, 세라믹, 내화물 등의 첨단 신소재 원료의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수산화알루미늄 제조 기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고순도 알루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케이씨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4’ 박람회를 통해 2차전지 소재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대한민국 유일의 핵심 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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