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전종서 향한 ‘킹 받는’ 한마디...“급나누기 딱 질색이야” (‘웨딩 임파서블’)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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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킹받는' 연기로 '웨딩 임파서블'의 재미를 더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무명 여배우로 살아가고 있는 아영(전종서 분)을 괴롭히다가 역으로 당한 나리(주현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한(문상민 분)이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혼자가 된 아정의 곁으로 다가온 사람은 잘 나가는 여배우이자, 앞서 감상했던 영화의 주연이었던 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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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킹받는’ 연기로 ‘웨딩 임파서블’의 재미를 더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무명 여배우로 살아가고 있는 아영(전종서 분)을 괴롭히다가 역으로 당한 나리(주현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한(문상민 분)이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혼자가 된 아정의 곁으로 다가온 사람은 잘 나가는 여배우이자, 앞서 감상했던 영화의 주연이었던 나리였다. 나리는 대학 시절 자신보다 잘 나갔던 아정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틈만 나면 교묘한 갑질로 아정을 괴롭혔던 인물.

“나는 재밌더라.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감독님 연출도 좋았다”고 대답한 아정이지만, 나리는 곧바로 얼굴을 굳히고 말았다. 자기보다 급이 낮다고 생각한 아정이 입은 옷이 국내 단 한 벌 밖에 없는 의상이었던 것. 함부로 카피제품이라고 판단한 니리는 “언니 이 옷 어디서 샀냐. 이거 누가 선물해준거야. 어떻게 줘도 국내 단 한 번만 들어오는 옷의 카피를 주냐 다 티나게”라고 깎아내린 후, 단번에 “이 옷 버리고 내 옷 빌려줄텐데 이따가 나랑 같이 애프터 파티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스태프가 “거기 초대장 없이 함부로 못 들어가지 않느냐”고 곤란해하자 나리는 티나게 큰 소리를 내며 “아무나? 아정 언니 배우다. 영화제 초대 못받고, 주연도 아니고 무명이면 못 들어가는 거냐”고 무시하면서 “나 이런 급나누기 딱 싫어한다”고 도리어 큰소리를 냈다.
곤경에 처한 아정을 구원한 사람은 지한이었다. 지한이 크고 작은 방식으로 아정을 대신해 자신에게 복수를 했다는 사실을 눈치챈 나리는 “당신 지금 이거 갑질이라고 SNS에 싹 다 올릴거다. 내 팔로우가 얼마나 되는지 아느냐”고 소리쳤고, 이에 지한 역시 “올리라 나도 올리겠다. 당신의 갑질”이라고 반박했다.
나리가 그게 당신과 무슨 상관이냐는 말에 지한은 “상관 있다. 나에게 나아정씨가 주인공이니까”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달콤하게 만들었다.
한편 ‘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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