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아 사랑한다!' 매디슨, 인터뷰 중인 히샬리송 껴안은 뒤 애정 듬뿍 담아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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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이 팀 동료 히샬리송에게 기습 키스를 날리며 기쁨을 함께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매디슨이 히샬리송에게 팀 동료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익살스럽게 방해하며 키스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예전 유니폼을 입고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디슨과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자신의 몫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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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이 팀 동료 히샬리송에게 기습 키스를 날리며 기쁨을 함께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매디슨이 히샬리송에게 팀 동료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익살스럽게 방해하며 키스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에 고비를 맞이했다. 후반 14분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행히 토트넘은 후반 32분 브레넌 존슨의 땅볼 크로스를 티모 베르너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3분 뒤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5분 매디슨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올려준 공을 로메로가 머리에 맞춰 골망을 갈랐다. 역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후반 막판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15승 5무 6패(승점 50)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이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비록 그라운드에는없었지만 히샬리송은 벤치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그는 로메로의 역전골이 터지자 동료들에게 달려와 안기며 기쁨을 함께하기도 했다.
경기 후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예전 유니폼을 입고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본 매디슨은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 매디슨은 히샬리송을 안은 뒤 뽀뽀를 하고 빠져나갔다. 히샬리송은 매디슨의 애정 표현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매디슨과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자신의 몫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매디슨은 2023/24시즌 리그 16경기 3골 7도움으로 토트넘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27경기 1골에 그쳤던 히샬리송은 22경기 10골 3도움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 컷오프사이드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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