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울산, ACL 8강 1차전 1대 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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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2023-2024 A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송민규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32분 이명재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전반 4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후반에 두 팀의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32분 울산 이명재가 전북의 골문을 열면서 균형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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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북과 울산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2023-2024 A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송민규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32분 이명재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전북과 울산은 오는 1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에서 준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을 결정합니다.
전북은 전반 4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동준이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대 앞으로 달려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북은 이후 이동준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달아날 기회를 잡았지만 전반 25분 티아고의 킥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추가 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에 두 팀의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32분 울산 이명재가 전북의 골문을 열면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명재는 전북 수비가 걷어낸 공을 가로채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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