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호날두…'아챔' 탈락 위기

하성룡 기자 2024. 3.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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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는 39살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데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나선 호날두.

결정적인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호날두가 5차례 슈팅을 날리고도 골을 뽑지 못한 가운데, 알나스르는 1대 0으로 져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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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는 39살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오늘(5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영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나선 호날두.

전반 6분 만에 '회심의 '오버헤드킥을 시도했는데, 약간 빗맞고 말았네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렇게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선보였던 호날두인데, 아무래도 예전 같지 않나요?

그런가 하면,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를 따돌리려다가 이런 실수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인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호날두가 5차례 슈팅을 날리고도 골을 뽑지 못한 가운데, 알나스르는 1대 0으로 져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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