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일조량 감소 농작물 재해 건의 외
[KBS 광주]전라남도가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재해를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멜론 주산지인 나주시와 진주시를 비교한 결과 일조량이 16% 감소한 나주는 멜론 생산량이 28% 줄었고, 일조량이 1% 감소한 진주는 오히려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강진, 영광 등 5개 지역에 대한 일조량 피해 조사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 청년·중장년 ‘일상돌봄’ 확대
전라남도가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층과 몸이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일상 돌봄서비스는 지난해 영암과 해남 2곳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해남군, 정부 공모사업 재정 확보 증가
해남군의 재정 확보 규모가 정부 공모 사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남군은 최근 5년간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한 건수는 603건에 6천 912억원 규모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선 7기가 시작되기 전인 2017년 43건이던 공모사업이 지난해 127건에 천 5백억 원까지 증가하면서 6.5배 이상 늘었습니다.
신안군-이마트24 세계김밥페스타 업무협약
신안군이 주식회사 이마트24와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김밥 대회 작품을 활용한 신안 김밥을 상품으로 출시하고, 신안군은 농특산물 유통을 지원하게 됩니다.
신안군은 오는 4월 말 자은도에서 피아노 축제와 함께 제2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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