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BMW그룹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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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BMW그룹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미래 엔지니어링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장기·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버추얼트윈 경험은 기업 전반의 협업과정을 간소화하고,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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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BMW그룹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미래 엔지니어링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장기·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버추얼트윈 경험은 기업 전반의 협업과정을 간소화하고,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앞으로 모든 BMW그룹 엔지니어링부서는 이를 활용해 통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각 모델 변수에 맞게 구성 가능한 차량 버추얼트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품을 더욱 쉽게 재사용하고, 설계에서 제조까지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기존 IT솔루션 데이터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원활하게 이전하고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모델링·시뮬레이션 등 분야로 확장할 수도 있다. 양사는 수십년간 생산 계획 및 일정, 부품 설계, 생산 효율성 등 측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줄리앙 호엔슈타인 BMW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관점에서 사고하고 연결된 방식으로 작업하며 통합된 데이터를 관리해야만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BMW 그룹에게 최적화된 접근방식을 지원하고 더 높은 수준의 품질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로렌스 몬타나리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BMW그룹과 다쏘시스템은 업계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중심 기업"이라며 "앞으로 다쏘시스템은 지난 수십년간의 협업에 더해 BMW그룹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엔지니어링 개발 프로세스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가장 맞춤화된 지속가능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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