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갑 선거구, 민주 갈상돈-진보 류재수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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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경남 진주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예비후보와 진보당 류재수 예비후보가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
두 예비후보는 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진행할 것"이라며"이번 경선의 최종 목적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있다"고 밝혔다.
류재수 후보는 갈상돈 후보와의 경선을 두고 "진주시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경선의 최종 목적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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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제22대 총선 경남 진주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예비후보와 진보당 류재수 예비후보가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
두 예비후보는 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진행할 것"이라며"이번 경선의 최종 목적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있다"고 밝혔다.
경선은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갈상돈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멈춰세우지 못한다면 나라의 운명이 절명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손을 잡았다"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입을 틀어 막는 입틀막 정권, 야당 법안은 모조리 거부하는 거부권 정권,국민을 우습게보는 정권이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를 끝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출 의원 12년 동안 바뀐 게 없는데 또다시 진주는 보수의 텃밭이라는 변화를 거부한다면 진주의 미래는 단연코 없을 것"이라며 "단일화가 지역 권력을 교체하는 희망의 발걸음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재수 후보는 갈상돈 후보와의 경선을 두고 "진주시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경선의 최종 목적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갈상돈 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모든 정책 공약을 받아 당선의 길로 나아갈 것이며 패배할 경우 갈상돈 후보의 승리를 위해 어떤 역할이라고 맡아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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