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3대 친화도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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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아 5일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
음성군은 앞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3대 친화도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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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아 5일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
인증은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여가 및 사회활동,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WHO가 정한 고령 친화도 8개 영역의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앞으로 3년 동안 '새로운 건강 활력을 향유하는 도시', '일상이 즐거운 정주도시', '나누고 실천하는 화합도시'를 목표로 4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앞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3대 친화도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모든 세대에게 행복을 주고 다 함께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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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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