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3. 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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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5일 탄부면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서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100명의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이어 6일 마로면, 8일 속리산, 12일 수한면, 장안면, 13일 보은읍, 15일 삼승면, 19일 내북면, 21일 산외면, 26일 회남·회인, 28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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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은 5일 탄부면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서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100명의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이어 6일 마로면, 8일 속리산, 12일 수한면, 장안면, 13일 보은읍, 15일 삼승면, 19일 내북면, 21일 산외면, 26일 회남·회인, 28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노인복지대학에서는 체조, 노인건강 및 식생활 교육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과 성교육,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과 실버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에서는 지금까지 87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5명 증가한 895명이 입학해 연말까지 각종 강좌를 수강한다.

최 군수는 "노인복지대학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실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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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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