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결별 선언 → 출전 시간 감소 + 조기 교체' 음바페, UCL에도 적용되나...엔리케 감독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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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음바페의 출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6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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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겠다고 밝힌 후 출전 시간이 줄어든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을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음바페의 출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6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PSG는 8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가 음바페가 선발 명단에 포함될 수 있느냐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최근 여름에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음바페는 좀처럼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22라운드 낭트전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했다. 23라운드 스타드 렌전과 24라운드 AS 모나코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아웃되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은 AS 모나코전 이후 음바페 교체에 대해 “100% 감독의 결정이었다. 머지않아 우리는 음바페 없이 경기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팀을 위해 가장 좋은 걸 한다는 목표로 내가 내린 결단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 결정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적용될지에 대해 애매한 대답을 했다 엔리케 감독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누가 알겠는가”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난 간단한 방법으로 음바페 문제를 관리한다. 우리는 당신들이 이러한 질문들을 던질 때 내가 기자들이 원하는 답을 주지 않을 거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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