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윤왕근 기자 2024. 3. 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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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6~7일 이틀 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동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17m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3.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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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 이는 너울성 파도. (자료사진)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6~7일 이틀 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동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17m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3.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제도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 사고가 28건 발생하는 등 지속해서 연안 사고가 늘고 있다"며 "월파나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갯바위엔 출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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