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메시와의 재회 희망...PSG에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
최대영 2024. 3. 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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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향후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다시 뛰고 싶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보도했다.
PSG 시절 메시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회상한 네이마르는 "(메시와) 다시 함께 뛸 수 있으면 좋겠다. 레오는 훌륭한 사람이고, 축구계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며 미국에서의 재회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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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향후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다시 뛰고 싶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 FW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역대 최강의 3톱 'MSN'을 형성하며 클럽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후 네이마르가 2017년, 메시가 2021년 PSG로 이적했다.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지만 프랑스 명문에서 국내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이루지 못하며 두 사람은 지난 여름 PSG를 떠나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메시는 미국으로 떠났다.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는 메시 외에도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PSG 시절 메시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회상한 네이마르는 "(메시와) 다시 함께 뛸 수 있으면 좋겠다. 레오는 훌륭한 사람이고, 축구계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며 미국에서의 재회를 희망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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