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차기 사령탑으로 레버쿠젠 알론소 감독 낙점

곽준영 2024. 3. 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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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투헬 감독 후임으로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뮌헨이 올여름부터 팀을 이끄는 방안을 두고 알론소 감독과 첫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버쿠젠과 계약이 2026년까지인 알론소 감독을 데려가려면 뮌헨은 우리돈 약 300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 시절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쳐 뮌헨에서 은퇴한 스페인 출신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을 이끌고 이번 시즌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사비_알론소 #바이에른_뮌헨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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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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