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국내 첫 ‘윤리적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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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가 5일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아홀딩스와 함께 인텔·노키아·소니·마스타카드·로레알·화이자 등 전 세계 136개 기업이 올해 윤리적인 기업 명단에 들어갔다.
에티스피어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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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가 5일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아홀딩스와 함께 인텔·노키아·소니·마스타카드·로레알·화이자 등 전 세계 136개 기업이 올해 윤리적인 기업 명단에 들어갔다.
에티스피어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윤리문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관행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다양성, 평등 및 포용 △강력한 가치사슬에 대해 평가를 한다. 에티스피어는 수집된 데이터는 전문가들이 질적 분석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윤리적인 기업 명단에 오른 기업은 2019년부터 2024년 1월까지 글로벌 기업들의 비교 지수를 12.3% 포인트 초과 달성한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세아홀딩스는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 협의체 구축과 준법·윤리 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게 이같은 평가를 받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은 “성숙한 윤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강도 높은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이해 관계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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