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잉글랜드 역사상 최초의 쾌거!...5점차 이상 원정경기 3연승 달성

최대영 2024. 3. 5.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가 4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아스널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날은 적지인 '브라몰 레인'에서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전반 5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가 골망을 흔들며 전반전에만 5골을 넣었다, 전반에만 5득점을 올린 맨유는 후반에 벤 화이트가 추가골을 넣으며 6-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가 4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아스널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리그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날은 적지인 '브라몰 레인'에서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전반 5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가 골망을 흔들며 전반전에만 5골을 넣었다, 전반에만 5득점을 올린 맨유는 후반에 벤 화이트가 추가골을 넣으며 6-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25라운드 번리전(5-0), 24라운드 웨스트햄전(6-0)에 이어 적지에서 압도적인 골쇼를 펼친 아스널이다. 데이터 사이트 'Opta'에 따르면,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원정 경기에서 3경기 연속 5골 이상을 넣은 팀은 1961년 번리에 이어 이번 아스날이 역대 두 번째라고 한다. 또한, 5점차 이상의 원정경기 3연승은 잉글랜드 역사상 최초의 쾌거라고 한다.
프리미어리그 최근 7경기에서 총 '31' 골을 넣었고, 같은 기간 동안 실점은 '3'에 불과하다. 팀의 호조를 보여준 쾌승에 대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멋진 밤이었다"며 "경기에 임하는 방식이 분명히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공격적이고 긍정적이었고, 특히 마지막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우리는 진정한 퀄리티를 보여줬고, 리듬과 헝그리 정신을 유지했다. 나는 우리 팀의 그런 점을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61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승점 2점 차이로 1위 리버풀, 승점 1점 차이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리그 최다 득실차 '+45'를 염두에 두고 "물론 우리가 많은 골을 넣고 실점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좋은 징조이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상위 두 클럽이 지난 6, 7년간 이뤄낸 일이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다"며 다음 경기 이후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스널은 오는 9일(현지시간) 열리는 다음 경기에서 브렌트포드를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사진 = AFP,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