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우즈베키스탄 건축산업협회와 건축자재 분야 협력

최민경 기자 2024. 3. 5.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서울 KCL 서초사옥에서 우즈베키스탄 건축산업협회와 '건축자재 분야의 표준·기술규제·적합성 평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즈베키스탄에 건설산업 분야 시험인증센터 구축 △우즈베키스탄 건축자재의 품질관리 기술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가 양성 △양국 기업이 참여한 건설프로젝트의 건축자재 품질보증 상호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서울 KCL 서초사옥에서 우즈베키스탄 건축산업협회와 '건축자재 분야의 표준·기술규제·적합성 평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즈베키스탄에 건설산업 분야 시험인증센터 구축 △우즈베키스탄 건축자재의 품질관리 기술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가 양성 △양국 기업이 참여한 건설프로젝트의 건축자재 품질보증 상호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 단장인 샤호조드 유수포프(Shokhzod Yusupov) 산업 및 건설합작은행 부회장, 바코디르 이스마일로프(Bakhodir Ismailov) 건축산업협회 수석고문 등 7명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한국 시험인증 인프라 체험 및 기술 습득을 위해 5~6일 양일간 KCL 건축분야 시험장을 견학하기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건설 분야 시험인증 인프라 기술이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건축자재의 품질 및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분야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