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새 감독, 'NEW 명장' 사비 알론소?…뮌헨, 논의 시작→그린라이트 포착

박지원 기자 2024. 3. 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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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코리안리거' 김민재가 다음 시즌부터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를 받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이 알론소 감독과 접촉하기 시작했으며,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알론소 감독은 1,280만 파운드(약 215억 원)의 릴리즈 조항이 있으나 2025년 여름 전까지 발동되지 않는다. 이에 올여름 필요한 이적료는 1,280만 파운드에서 2,130만 파운드(약 36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알론소 감독이 이적한다면 리버풀이 아닌 뮌헨으로 갈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유산을 어렵다고 말했다. 얻는 것보다 잃을 게 더 많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스카이 스포츠'는 "알론소 감독이 리버풀로 가게 되면 최강의 선수단을 물려받게 될 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서포터즈 간의 특별한 유대감도 이어받게 된다. 더불어 클롭 감독이 구축한 화합과 희망이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클롭 감독의 뒤를 잇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바라봤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알론소 감독은 현역 시절 레알 소시에다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뮌헨에서 몸담았다. 리버풀에서의 첫 시즌이 인상깊었다. 특히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이스탄불 기적'에 힘을 실었다. 부상을 제외하고 꾸준하게 주전으로 기용됐고, 공식전 210경기(18골 20도움)와 함께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행선지에서도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레알에서 236경기(6골 31도움)와 우승컵 5개, 뮌헨에서 117경기(9골 12도움)와 트로피 5개를 획득했다.

알론소 감독은 은퇴 후 레알 후베닐 코치를 통해 지도자길에 접어들었으며, 이후 소시에다드 B팀 감독을 거쳐 현재 레버쿠젠 정식 감독으로 지휘하고 있다. 올 시즌 지도력을 제대로 발휘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20승 4무(승점 64)로 무패 행진을 내달리며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DFB포칼에서 4강 진출, 유로파리그에서 16강 진출로 세 개 대회 우승을 조준 중이다. 초짜 감독이라고 볼 수 없는 행보이며, 벌써 명장의 느낌이 물씬 나고 있다. 조직적인 빌드업 시스템, 강도 높은 프레싱, 완성도 높은 공간 분배 및 오프더볼 무브먼트로 레버쿠젠을 강팀으로 바꿔놓았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러브콜이 쇄도 중이며, 특히 리버풀과 뮌헨이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두 팀은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다. 먼저 리버풀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클롭 감독과 결별한다. 클롭 감독은 2015년에 부임한 뒤, 흔들리고 있던 리버풀을 다시 유럽 최강의 팀으로 만들었다.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유럽 슈퍼컵 우승 1회, 클럽 월드컵 우승 1회를 차지했다.

리버풀은 앞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올여름을 끝으로 자리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알렸다. 이에 시즌이 끝나면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서 클롭 감독은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에 대해선 나 스스로 그게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고갈됐다. 이제 일을 또 하고,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뮌헨은 아름다운 결별은 아니었다. 투헬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독일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에 0-3으로 대패하며 무릎을 꿇었고, DFB포칼 2라운드에서는 3부리그 자르브뤼켄에 1-2로 지며 탈락했다. 당연했던 분데스리가에서도 레버쿠젠에 밀려 준우승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뮌헨은 칼을 빼 들었고, 투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뮌헨은 지난달 투헬 감독과의 동행을 올 시즌까지만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투헬 감독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계약을 2024년 6월 30일에 마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렇듯 리버풀과 뮌헨 모두 차기 감독 선임이 '선결과제'이며, 가장 핫한 지도자로 떠오른 알론소 감독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앞서 유력해 보였던 것은 리버풀이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리버풀은 클롭 감독 후임으로 알론소 감독을 안필드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들은 공개 논의를 앞두고 후보군을 구성했고, 알론소 감독이 잠재적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알론소 감독이 클롭 감독 후임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은 공식적인 접근을 통해 레버쿠젠의 의지를 시험할 계획이며, 시즌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간 뒤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는 '기브미 스포츠'에 "리버풀이 고려 중인 분명하고 확실한 후보가 있다. 그중 한 명은 리버풀과 관계가 있고, 레버쿠젠에 좋은 지도력을 보이는 알론소 감독이다. 알론소 감독이 전 소속 클럽으로 떠날 수 있는 공식적인 조항은 없지만, 알론소 감독이 원한다면 레버쿠젠은 이를 막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알론소 감독이 안필드로 달려갈 것이라는 건 확신할 수 없다. 다만, 리버풀이 알론소 감독을 선택한다면 매우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이적시장 전문가 산티 아우나는 "알론소 감독은 분명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몇 주 동안 리버풀과 뮌헨의 구애를 받은 그는 이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해졌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알론소 감독의 마음은 분명히 리버풀에 유리하게 기울어지고 있다. 뮌헨은 그의 마음에 있어 두 번째 옵션이다. 알론소 감독은 클롭 감독의 뒤를 잇는 엄청난 도전에 기꺼이 응할 것이다. 현재 리버풀은 뮌헨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인다. 현재로서 뮌헨은 리버풀보다 분명히 뒤처져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뮌헨이 다른 감독을 물색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는 "브라이튼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는 뮌헨이 고려 중인 또 다른 이름이다.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구단 전체에서 만장일치로 지지받는 최우선 타깃이나, 대체자를 찾아야 할 경우를 대비해 다른 이름들도 논의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알론소 감독을 노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는 데 제르비 감독이 그중 하나다. 더불어 지네딘 지단 감독, 한지 플릭 등도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현재로서 논의되지 않고 있다. 뮌헨은 우선 알론소 감독 영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기류가 변했다. '스카이 스포츠'의 플레텐베르크는 "현 단계에서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 대신 뮌헨에 합류할 의향이 있다. 그리고 명백하고 독점적인 소식으로는 뮌헨은 이미 알론소 감독에게 문의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리버풀 역시 지난 며칠 동안 알론소 감독에게 문의했다"라고 했다.

여기다가 5일 자 소식으로,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여기서 주목할 포인트는 알론소 감독이 클롭 감독이 남긴 유산을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최근 시즌들에 있어 클롭 감독과 '성공 가도'를 달렸다. 올 시즌만 해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른 대회에서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 이미 고점을 찍은 상황에서 그 뒤로 들어간다는 건 분명 쉽지 않다. 반면, 뮌헨은 올 시즌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면 '무관'에 그친다. 다음에 합류하는 지도자는 부담을 많이 덜고 입성할 수 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리버풀이 알론소 감독 영입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차선책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리버풀을 소유하고 있는 펜웨이 스포츠 그룹은 새로운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알론소 감독이 유력 후보이나 확신할 수 없다"면서 대체후보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르팅의 후벤 아모림 감독,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언급됐다. 여기서 나겔스만 감독이 주목된다. 나겔스만 감독은 20대부터 감독 생활을 보냈고 호펜하임, 라이프치히에서 성적을 내며 유럽이 주목하는 젊은 명장이 됐다. 뮌헨 감독이 됐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지난 시즌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현재는 한지 플릭 감독 뒤를 이어 독일 대표팀 수장으로 활약 중이다.

계약은 올해 6월 독일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24까지다. '텔레그래프'는 "나겔스만 감독은 유로 이후 독일과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에서 경질됐어도 여전히 평가는 좋다. 리버풀이 과거 클롭 감독을 선임하려고 했을 때 평가한 클롭 감독과, 나겔스만 감독은 비슷한 모델이다"라고 했다. 클롭 감독과 같은 독일 국적인 나겔스만 감독에게 포스트 클롭 시대를 맡길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과 여름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이며, 초기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

'코리안리거' 김민재는 알론소 감독이 오게 되면 새로운 지도를 받게 된다. 김민재는 지난 3년 동안 엄청난 커리어 성장을 이뤄냈다. 2021년 여름 이적료 300만 유로(약 43억 원)에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그리고 2021-22시즌에 공식전 40경기를 소화하며 훌륭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페네르바체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러고 1년 만에 나폴리로 이적했다. 김민재의 첫 유럽 빅리그 진출이었고, 이적료는 1,805만 유로(약 260억 원)로 책정됐다. 최고였다. 2022-23시즌 수비 핵심으로서 팀의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에 큰 힘을 실었다. 김민재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세리에A 올해의 팀, 세리에A 시즌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다시 1년 만에 유럽 최고의 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올여름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725억 원)를 지불한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공식전 27경기를 소화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다만, 최근에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벤치로 빠졌으며,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새로운 감독 아래서 또 다른 경쟁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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