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소득 3만3745弗 1년 만에 대만 다시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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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앞질렀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지난해 미국달러화 대비 원화값은 1.1% 하락했지만 대만달러화 가치는 4.5% 떨어지며 미국달러로 환산한 GNI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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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앞질렀다. 지난해 수출 회복으로 외화벌이 상황이 개선됐고, 원화값 낙폭도 줄면서다. 다만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충격으로 저성장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인적 자원 확보와 원화값 안정을 위한 구조적 정책 처방이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이는 최근 대만 통계청이 발표한 대만의 1인당 GNI(3만3299달러)보다 소폭 많은 수치다.
한국의 1인당 GNI는 2022년 저성장 여파로 대만달러화 대비 원화 절하폭(환율 상승)이 커지며 20년 만에 처음 대만에 뒤처졌지만 1년 만에 재차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한국의 GNI 반등에는 원화가치 변동 요인이 컸다. 지난해 미국달러화 대비 원화값은 1.1% 하락했지만 대만달러화 가치는 4.5% 떨어지며 미국달러로 환산한 GNI 격차가 벌어졌다.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지난 1월 발표한 속보치와 동일한 1.4%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전 분기 대비 0.6%)에도 변화가 없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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