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빈번…충북소방,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소방본부가 봄철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60.2%가 3~5월 봄철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충북소방본부는 산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고, 산에서는 흡연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산불 예방 수칙사항은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입산 통제 구역 안내 준수 △지정된 장소에서 화기 사용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사소한 방심에서부터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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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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