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인스파이어, 한국 문화관광 수준 높이는 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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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그랜드 오프닝 행사장에 방문해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인스파이어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문체부 역시 인스파이어가 한국 관광산업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K-컬쳐를 확산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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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 첫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해 8년간의 여정을 멋지게 마무리해 주신 인스파이어 모든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드린다”면서 “인스파이어 개장이 국내 카지노 영업장 한 곳 추가라는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관광 수준을 더욱 높이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인스파이어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문체부 역시 인스파이어가 한국 관광산업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K-컬쳐를 확산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인스파이어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허가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신규 허가이자 외국인 투자자에 이뤄진 최초 허가다.
인스파이어는 카지노 외에도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공연장, 5성급의 호텔 객실 1275개, 국제규격의 국제회의시설, 대형 실내 워터파크, 쇼핑몰, 식당가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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