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첫 민간경제협력단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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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민간 교류의 가교가 될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산업통상협회가 출범했다.
5일 한국·사우디 산업통상협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5월 한국·사우디 정부 간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기여해 네옴시티 관련 기술·금융 협력을 돕겠다"며 "올 10월에는 국내에 네옴시티 상설 전시장도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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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상설전시관도 개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민간 교류의 가교가 될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산업통상협회가 출범했다. 경제·에너지 안보 부문 동반자인 양국의 정부 정책을 보조하고 우호 협력을 증진할 전망이다.
5일 한국·사우디 산업통상협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메샤리 알부타이리 네옴시티 대표,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장은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맡았다. 2022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과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 등으로 본격화된 상호 경제협력을 보다 발전시킬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5월 한국·사우디 정부 간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기여해 네옴시티 관련 기술·금융 협력을 돕겠다"며 "올 10월에는 국내에 네옴시티 상설 전시장도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옴시티는 서울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2만6500㎢ 규모 인공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추정 사업비만 700조원이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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