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임산부 120명 '친환경농산물'…연간 48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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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임산부들의 건강을 위해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예산 5760만원을 투입해 관내 임산부 120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과 사업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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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임산부들의 건강을 위해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예산 5760만원을 투입해 관내 임산부 120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월 1회 임산부 가정에 배송된다.
지원 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다. 울진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외된 신청자가 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과 사업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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