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옥천군과 '교육발전 정책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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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군이 5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옥천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윤건영 도교육감과 황규철 군수, 이숙경 교육장, 이병우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과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의 안건을 옥천군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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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군이 5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옥천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윤건영 도교육감과 황규철 군수, 이숙경 교육장, 이병우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과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의 안건을 옥천군에 제안했다.
옥천군은 또 지난해 말 출범한 옥천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도교육청에 요청했다.
'마주봄'은 옥천지역 교육과 관련한 각종 기관과 단체, 마을 교육 활동가 등 1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다.
윤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미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교육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도내 자치단체와의 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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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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