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尹국빈방문 UAE에 무역 사절단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10대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첫 파견지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정하고, 오는 6~7일 양일 간 UAE 두바이에 '2024 중동 미래 파트너십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와 코트라는 중동을 시작으로 10개 유망시장에 순차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파견지로 UAE 선정...22개 중소기업 참여
사절단은 교통통제시스템, 인공지능(AI), 그린수소, 로봇, 사물인터넷(IoT), 디지털솔루션 등 유망 협력분야의 테크기업 22개사로 꾸려졌다. 중동에서는 두바이 교통국·수전력청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처와 카누그룹(Kanoo Group)등 대표 투자그룹들이 한국 기업과 수출·투자 상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사절단은 중앙 정부 차원의 신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인구구조 변화 등 4대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유망시장과 품목을 선정하고, 정상외교 등 경제협력·현지 대형 전시회 등과 연계해 기업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해주는 것이 골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월 들어 우리 수출은 설연휴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고, 대중국 무역수지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출 7000억불 달성을 위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중동 무역사절단이 수출 촉매제가 돼 수출 상승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코트라는 중동을 시작으로 10개 유망시장에 순차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