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콘텐츠 역량 키운다… 다음CIC → 콘텐츠CIC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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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사내독립기업 조직인 다음CIC의 명칭을 '콘텐츠CIC'로 변경한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해 성과를 내기 위해 다음 사업 부문을 CIC로 분리하고 브런치스토리, 티스토리 등 미디어·커뮤니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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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사내독립기업 조직인 다음CIC의 명칭을 '콘텐츠CIC'로 변경한다. 콘텐츠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한 오픈톡에서 다음CIC를 콘텐츠CIC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해 성과를 내기 위해 다음 사업 부문을 CIC로 분리하고 브런치스토리, 티스토리 등 미디어·커뮤니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직 명칭 변경은 숏폼, 카페·스토리, 뉴스 등 콘텐츠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차기 대표로 양주일 현 카카오톡 부문장을 내정했다. 양 부문장은 한게임과 네이버를 비롯해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대표 등 다양한 IT 기업에서 근무하며 IT 서비스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2021년 카카오 지갑사업실장 부사장을 맡으며 카카오로 자리를 옮겼으며 현재 그라운드엑스 대표와 카카오톡 부문장을 겸임하고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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