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이 점찍은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 유가증권시장 상장 도전…몸값 3조원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작년 3분기 말 기준으로 시프트업의 총자산은 1719억원, 자기자본은 1393억원이었다.
텐센트는 작년 11월 시프트업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기업가치를 2조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프트업은 텐센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원군으로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시장에서 보는 기업가치는 3조원 안팎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시프트업의 신규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2013년 설립된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및 공급 업체다. 대표작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이다. 이듬해에는 PC 게임으로도 출시됐다. 최근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작년 3분기 말 기준으로 시프트업의 총자산은 1719억원, 자기자본은 1393억원이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28억원, 영업이익은 787억원, 당기순이익은 741억원이었다.
최대주주는 창업자 김형태 대표 등 9명(48.8%)이며, 2대주주는 지분 24%를 보유 중인 중국 텐센트다. 텐센트는 작년 11월 시프트업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기업가치를 2조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프트업은 텐센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원군으로 확보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2022년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시프트업을 방문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방한했을 당시 시프트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들도 일찌감치 시프트업을 눈여겨보고 베팅했다. 카카오벤처스가 2016년 시리즈A에 참여했으며, 대성창업투자(대성창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가 투자했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l:팁] 30억짜리 14억에?… 공매 나온 경리단길 고급 주상복합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공대에 미친 중국, 법대에 미친 미국... 초강대국 민낯 들여다보니” 댄
- [르포] “SNS 보고 왔어요”… 2030 여성 몰린 ‘쑥뜸방’ 가보니
- 중동 전쟁 확전 기류에… KGM·현대차 ‘사우디 드라이브’ 안갯속
- [Why] 이란 전쟁 중에도 두바이 부유층이 ‘귀국 경쟁’ 벌이는 이유
- [단독] 늦어지는 통합 대한항공 유니폼, 아시아나도 연말부터 ‘청자색 유니폼’ 입는다
- 제주 중문 삼성홈스테이, 10년 만에 분양가 7분의 1 토막 공매行
- 차단 없이 친구 게시물 피드서 숨긴다… 카카오톡 새 기능
- 현대차 놓친 성수… 삼표 79빌딩 개발로 ‘강북시대’ 재시동
- [인터뷰] “마진 0원, 중동 인맥 총동원”… 두바이 韓관광객 대피 도운 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