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굴욕' 경기장 메운 '메시! 메시!', 슈팅 난사하고 0골→'박용우 풀타임' 알 아인에 0-1 패... ACL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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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의 굴욕이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는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0-1로 졌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알 아인 관중들은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뒤 라커룸으로 향하는 알 나스르 선수들에게 '메시!'라고 계속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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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는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날 풀타임을 뛴 호날두는 슈팅 5번을 시도하고도 무득점 침묵했다. 유효 슈팅 2개는 UAE 국가대표팀 골키퍼 칼리드 에이사(35)에 모두 막혔다. 8강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알 나스르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오는 12일에는 홈에서 설욕전을 노린다.
알 아인 홈팬들은 호날두의 심기를 건드렸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알 아인 관중들은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뒤 라커룸으로 향하는 알 나스르 선수들에게 '메시!'라고 계속 외쳤다. 호날두를 지목한 외침이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31)는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알 아인의 4-1-3-2 포메이션에서 수비진 앞 꼭짓점 역할을 맡은 박용우는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6.9를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박용우는 알 나스르전 패스 성공률 93%(56/60), 슈팅 1회, 공격 지역 패스 6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1회, 태클 성공 100%(1/1) 등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20경기 22골 9도움을 몰아친 호날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침묵했다. 90분 풀타임을 뛰고도 끝내 알 아인의 골문을 뚫어내지 못했다. '풋몹'에 따르면 호날두는 슈팅 5회 중 2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큰 기회도 놓쳤다. UAE 국가대표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알 아인 페널티 박스 안에서 6번의 터치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진 것은 없었다. 공격 지역 패스는 4번 성공했다. 크로스는 단 한 번도 동료에게 잇지 못했다. '풋몹'은 호날두에 평점 6.7을 줬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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