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새 무협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예방..."수출 확대 필요"

이상무 2024. 3.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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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장이 5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해 수출 확대 필요성과 관련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윤 회장과 한 총리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등 빠르게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무협과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

윤 회장과 한 총리는 수출 성장을 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투입하기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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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무협-정부 협력하기로
윤진식(왼쪽) 신임 한국무역협회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장이 5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해 수출 확대 필요성과 관련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윤 회장과 한 총리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등 빠르게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무협과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28대 무협회장을 지냈기 때문에 무협은 정부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 회장과 한 총리는 수출 성장을 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투입하기로도 했다. 또한 최근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세인 상황이 내수 경제 회복으로도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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